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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/7 "북한 학생들도 수학여행을 갈까?" 호통스 위클리 북한_11월 첫째주.vol90

  • 센터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
  • 등록일2026-11-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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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학생들도 수학여행을 갈까?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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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학생들도 수학여행을 가는지가 궁금하다!!!!
 
북한에는 한국의 '수학여행'과 정확히 일치하는 제도는 없습니다.
하지만 학교 안이 아닌 더 넓은 곳에서 보고 배운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
할 수 있는 ‘천리길 답사’와 ‘소년단 야영소’가 있습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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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·사상적 순례 형태: '배움의 천리길', ‘광복의 천리길’
 
✅ 배움의 천리길이란?: 12살이던 김일성 주석이 "조국의 현실을 알아야 한다"는 부친의 뜻에 따라 1923년 만주에서 평양 만경대까지 걸었다는 길
 
✅ 광복의 천리길이란?: 김일성 주석이 배움의 천리길 여정 2년 뒤인 1925년 “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”며 만경대를 출발해 만주까지 걸었다는 길
 
김정일 국방위원장 지시로 1970년대 초반부터 학생들의 답사 행군이 정례화되면서 지난 50년간 수십만 명이 참여했습니다.
 
다만 누구나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며, 조직생활에서
모범이 되거나 사상 정신이 투철한 학생, 노동당 간부·
돈주 등 특권층 자녀들이 주로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참여 학생들은 보통 2주 안팎 동안 백두산지구 혁명지 방문, 학습 발표 및 결의 모임, 감상문 작성 등의 활동을 합니다.
 
▲천리길 답사행군여정도
▲백두산 정상에서 기념촬영하는 북한 학생들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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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카우트 캠프 형태: '소년단 야영소'
 
소년단은 북한에서 조직생활의 첫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, 한국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소학교 2학년 때부터 의무적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게 됩니다.
 
소년단 야영은 조직생활에서 가장 모범적인 학생들이나 학급을 선별하여 일주일
정도 각지 소년단야영소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여행 프로그램입니다.

 
야영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주일간 학교 수업 대신 등산, 해양활동,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지만 그 이면에는 사상교육과 체제선전이 기본 바탕으로 깔려있습니다.
 
▲(왼)경성소년단야영소에 입소한 북한 학생들, (오)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내 수족관을 관람하는 모습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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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통스 위클리 북한
 
다음주, 북한의 시각 디자인은 어떨까?
 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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